김포점 플레이 랩
아이들 방학기간에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고 시간도 안가서 왠만하면 나가서 시간을 보내고 오려고 이곳 저곳 예약하고 다녔다. 그 중 한곳이 플레이 랩!!!
예약방법
카카오톡 채널에서 플레이 랩 김포점 클릭하여 들어가면 예약링크가 있어 들어가서 했다
나이를 선택하고 날짜를 선택하면 잔여석 확인이 가능하다. 체험종류는 4가지다.
흙놀이/물감놀이/창의놀이/체육놀이가 있고
테마는 일주일마다 바뀐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매달 달라지는 주제에 대하여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첫째와 둘째를 같이 데려가야했기에 둘이 동시에 가능한 체험이 있을까 싶었는데 첫째는 물감놀이, 둘째는 흙놀이에 마침 같은 시간대가 있어서 각각 예약했다.
체험시작
십오분 전 쯤 도착해서 건물로 주차하고 들어갔다.
주차는 쉬운편이였다.
플레이 랩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에 계신 선생님이 이름확인하고 준비되어있는 방수복으로 갈아입을 수 있게 설명해주신다.
이때는 주제가 치과여서 유리에 이빨모양을 그려 놓고
물감으로 칠하고 브러쉬같은걸로 양치하는 것 처럼 놀이하기도 했다.
휴지에 물을 잔뜩 적시고 유리창에 붙도록 던지기도 하고 분무기에 물감을 담아서 칙칙 뿌리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더 좋아할만한 것들을 계속 꺼내신다. 사진처럼 엄청난 비누거품을 가지고 놀 수도 있었고 비누방울도 뿌려준다. 그리고 유리창쪽으로 물이 흐르기도 했다.
체험 40분동안 내용은 아주 알차게 진행되었다.
같은 시간 바로 옆 공간에서 둘째는 흙 놀이를 진행했다. 24개월 미만이라 엄마도 같이 들어가야 되는줄 알고 갔는데 아이들만 수업이 진행되었고
나는 유리창 밖에서 지켜보았다.
왔다갔다하면서 첫째와 둘째 모두 볼 수 있었다.
요즘은 놀이터에 모래가 없어서 모래놀이하기가 힘든데 여기서 40분 내내 흙가지고 놀 수있다.
수도도 연결되어있어 사진처럼 물도 받아주시고 흙에 물을 뿌려가면서 촉감놀이 제대로다.
물을 다 쓰면 아이가 선생님한테 물 더 달라고 하니 선생님은 바로 더 갖다주신다.
주제와 관련하여 연계해서 수업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애들이 너무 어려 그냥 자유흙놀이였던거 같다.
체험 종료
놀이 시간이 끝나면 대충 물로 씻어서 나왔고
흙놀이했던 둘째는 언니가 체험했던 물감놀이 했던 곳으로 가서 같이 활동했던 선생님이 씻겨주셨다.
둘째는 흙놀이해서 젖을 일 없을 것 같아서 방수복안에 옷을 입혔었는데 다 젖었다.
다음에 간다면 방수복 안에 옷은 입히지 않아야겠다.
체험후기
5살인 아이(겨울방학이였기 때문에 6살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가 하기에는 살짝 유치한 느낌이였다.
그래도 한번쯤 하기엔 좋은 듯 하다.
22개월인 둘째에게는 너무 좋았다. 흙에 물을 뿌려가면서 반죽을 만들어 쪼물딱쪼물딱 노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어 보였다.
둘째는 종종 데려가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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